주차장 뺑소니 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 사고 같아요.
사람이 다친 건 아니지만 양심을 버리는 행동이죠. 알고도 뺑소니를 치는 가해자들도 많지만 검거 후 몰랐다고 하면 따로 처벌할 수 있는 법도 마련되어 있지 않구요. 하지만 형사입건사항이기 때문에 벌금 20만 원을 내야 하는 사항이죠.
주차 뺑소니 사고 이후 사고처리방법
1. 블랙박스영상 확보
2. 피해차량의 파손부위 촬영과 피해현장 촬영
3. 관할 경찰서 교통조사과로 방문 신고
(신고자 신분증과 블랙박스 증거영상, 가해자 차량번호, 사고 날짜와 시간, 파손부위 사진 지참)
4. 경찰서에서 사고 처리 후 신고자에게 연락
가해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엔?
마트나 유료주차장의 경우 주차장 관리업체에게 수리비용 받을 수 있다.
- 무료주차장이나 불법 주차의 경우는 해당사항 아님
길가에 주차하거나 무료주차장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일 주차장을 관리하는 업체 안에 속해 있지 않는 길가나 무료주차장의 경우엔 근처에 있는 CCTV나 피해차량 주변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가해자를 추적할 수 있어요.
골목에 있는 방범용 CCTV, 건물 CCTV 등 피해차량 주변의 CCTV여부를 확인 후 영상을 확보하신다면 추적이 가능해요.
- 방범용 CCTV 열람 방법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하셨다면 cctv열람을 요청하거나 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하여 요청할 수 있어요.
- 아무 증거도 찾지 못한다면?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문의를 해 주차장책임보험으로 보험처리로 수리비를 보상 받을 수 있지만 렌트비는 보험처리는 불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