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면 등원을 못하니 집에서 양육을 해야 하죠.
그런데 집에만 있자 하니 아이가 심심해하고 무언가 놀이를 해주어야 하는데 너무 막연잖아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것들도 금방 재미없어하니 새로운 놀이가 뭐 없을까? 생각하게 되죠.
오늘은 특별한 놀이가 아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색종이놀이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색종이놀이가 영유아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

창의력, 상상력: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이용하여 많은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어요.

인지발달: 색깔과 모양, 크기에 따라 종류를 분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언어발달: 자신이 보는 색종이의 모양과 색을 단어로 설명하는 법을 배워 언어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어요.

 

다양한 색종이 놀이

분류, 짝 맞추기 놀이: 색종이를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자르고 분류하고 짝을 맞추는 놀이

가위로 색종이 자르기: 소근육을 이용하여 색종이를 잘라요.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보아요.

색종이 접기: 소근육을 사용하여 다양한 모양으로 종이를 접어보는 놀이

색종이 폭죽: 마음껏 색종이를 찢어 통에 모아 넣고 하늘로 뿌려주세요. 즐거운 파티를 즐기는 놀이

색종이풍선 만들기: 풍선을 준비해 주세요. 풍선 위에 찢은 색종이를 풀로 이용하여 붙여주세요. 풀이 마른 후 풍선을 터트리면 색종이 풍선 완성

 

오늘은 라나도 색종이 놀이를 해보았는데요.
가위를 사용해 본 적 없는 터라 역시나 가위 탐색을 하고는 휙 던져버리더라고요.
역시 반복해서 해주어야겠죠?
안전가위라 그런지 어른이 사용해도 좀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가위 잡는 법이나 사용법을 익히기엔 충분할 것 같아요^^

 

육아일상-색종이놀이
육아일상-색종이놀이

로라가 색종이 접기 중 가장 좋아했던 놀이, 색종이 폭죽놀이예요.
색종이를 마음껏 찢어서 빈통에 넣어주세요.
그리고는 하늘로 뿌려주시면 축제 분위기!!
아이 눈이 반짝거린답니다.
색종이 뿌리는 데엔 1~2초, 흩어진 종이 모을 땐 몇 분이 걸려요^^;;
그래도 아이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서 무한 반복해 주었어요.

 

육아일상-색종이놀이

로라의 예쁜 얼굴은 천천히 공개해볼까 해요^^

 

육아일상-색종이놀이

이제 벚꽃이 만개했더라구요.
나들이 가야 할 텐데 세상에 미세먼지 너무나 심해요...ㅠㅠ
날은 더운데 마스크를 써야 할까요.. 휴
오늘도 육아에 힘쓰는 보호자님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출산 준비물 리스트 모든 것

아기 맞이할 준비는 끝이 없죠.

첫 번째 아기를 맞이할 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잖아요. 그래서 출산 준비물 리스트를 총정리해보았어요.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했어요.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출산준비물

  • 가구류
아기침대
기저귀갈이대
수유의자
수유발판
사이드테이블
아기옷장과 서랍장
트롤리
책꽂이
침대가드
거실매트
안전문
빨래건조대

 

  • 가전제품
공기청정기
아기전용세탁기
가습기
제습기
홈캠
젖병소독기
분유포트
분유제조기
보틀워머

 

  • 침구류
아기침구세트
방수요
블랭킷
역류방지쿠션
모로반사이불
쿨매트
짱구베개
태열베개
바디필로우
수유쿠션
애착인형
원형러그

 

  • 수유용품
젖병
쪽쪽이
모유저장팩
분유
유축기와 유축깔때기

 

  • 의류
바디슈트
우주복
스와들업
배냇저고리
신생아모자
신생아양말
겉싸개, 속싸개
발싸개, 손싸개
턱받이
실내복

 

  • 위생용품
바디워시
바디로션
목욕타월
목욕수건
탕온계
체온계
물티슈
발진크림
손톱깎이
건티슈
물티슈워머
콧물흡입기
면봉
아기세탁세제
욕조세정제
젖병세정제
젖병세척솔
젖병집게
아기용품소독티슈

 

  • 육아용품
기저귀
바운서
소음기
아기비데

 

  • 장난감
모빌
초점책
딸랑이

아기체육관

 

  • 외출용품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
카시트 후방거울
양산

 

제가 출산준비할 때 적어둔 리스트를 참고하여 모두 적어보았는데 빠진 것은 없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더 준비하시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추가해서 준비해 주시면 되세요.

예쁜 아기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생활이 되길 바라요.

조리원 입소 시 필요한 준비물이 엄청 많죠.

개인적으로 필요했던 것들도 있었고 필요하지 않았던 제품들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필요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 준비해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 이제 준비해 볼까요?

 

조리원준비물

조리원 준비물 리스트

  • 산모패드 또는 팬티형 생리대
출산 후 2~7일간은 오로가 배출되기 때문에 필요해요. 자연분만, 제왕절개 두 상황 모두 필요해요.
  • 수유브라 또는 수유나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요.
  • 수유패드
모유수유를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필요도가 다를 수 있지만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아요.
  • 임부용 레깅스
붓기 때문에 준비하기도 하고 출산 후 오한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해 주세요.
  • 편한 바지
저 같은 경우는 레깅스가 너무 답답하여 편한 바지를 입고 생활하였어요.
  • 양말
수면양말이나 적당한 두께의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 전 수면양말이 너무 미끄럽고 답답해서 일반 양말을 신고 있었어요.
  • 편한 신발
슬리퍼나 편한 신발을 준비해 주세요. 조리원마다 신발을 제공해 주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져가서 사용했어요.
  • 드라이기
조리원마다 구비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준비했어요.
  • 산모수첩
아기의 상태 체크 시 필요
  • 노트북이나 태블릿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영화를 보거나 장시간 사용하면 불편해서 준비할 수 있으면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충전기 필수)
  • 모유저장팩
모유수유하시는 분은 필수예요.
  • 유축기, 유축 깔때기
조리원마다 구비되어 있지만 완모가 목적이시거나 공동으로 사용하는 유축기 사용이 꺼려지신다면 준비해 주세요.
  • 가슴팩이나 얼음팩
젖이 돌게 되면 필요해요. 젖몸살이 있을 때 사용해 주시면 좋아요.
  • 영양제
개인적으로 드시는 영양제 또는 철분제
  • 가습기
계절마다 필요도가 달라요. 건조한 계절에는 필수죠.
  • 핸드폰 충전기
없으면 안 되겠죠?

 

위생용품 

  • 수건
기본제공되지만 공동으로 사용하는 걸 쓰기 꺼려져 저는 개인적으로 준비해 갔어요. 하지만 기본제공되는 수건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넉넉하게 쓰길 원하시는 분은 더 챙겨가세요.
  • 물티슈
아가용과 엄마용을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 손소독제, 손세정제
말하지 않아도 필수죠?
  • 튼살크림, 튼살오일
제왕절개하신 분은 바로 사용할 수 없지만 자연분만 하신 산모분들은 바로 발라주세요.
  • 머리끈, 머리띠
깜박하실 수 있는 물건 중 하나죠ㅎ
  • 손톱깎이
아기에게 상처 입힐 수 있으니 엄마들은 손톱을 미리 깎아주세요.
  • 텀블러
생수병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차, 음료를 이용하신다면 준비해 주세요.
  • 빨대
제왕절개 산모는 필요하다고 하지만 저는 제왕절개를 했지만 굳이 필요도를 못 느껴서 준비를 해갔지만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다를 수 있으니 몇 개는 챙겨가 보세요.
  • 샴푸, 컨디셔너, 폼클렌징
깨끗하게 아가를 맞이해 주세요.
  • 칫솔, 치약, 치실, 양치컵
깨끗하게 아기를 맞이해 주세요.
  • 샤워타월
깨끗하게 아기를 맞이해 주세요.
조리원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구비되어있지 않아요.
  • 스킨로션
평소 사용하시던 것을 가져가세요.
  • 수세미
텀블러나 과도 세척 시 필요해요.
  • 주방세제
텀블러 세척 시 필요해요.
  • 주방세제 또는 비누
간단한 손빨래를 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준비해 주세요.

 

  • 일회용 그릇, 수저, 포크, 종이컵
식사시간 외 간식을 드실 때 그릇이 필요할 수 있어요.

 

  • 과도
과일 드실 분은 필요하죠.
  • 지퍼백
여러모로 필요해요.
  • 빨래망
조리원마다 제공하는 곳도 있어요.
  • 마스크
말하지 않아도 아시죠?
  • 갑 티슈
수시 사용하기 때문에 필요해요.
  • 면봉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 구강티슈
모유수유하시는 분(유축이나 직수 전에 가슴을 닦아주세요)
  • 비데용 물티슈
출산 후 샤워가 어렵기 때문에 비데용 물티슈로 배변 시 필요해요.

 

그 외

복대: 허리를 지탱해 주고 늘어진 배를 고정시켜 줘요.

손목보호대: 출산 후 손목이 시릴 수 있어요.

화장실휴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휴지가 있다면 준비

신생아달력과 초점책: 아기와 사진 찍을 때 아기와 놀아줄 때 필요

체온계: 산모의 건강상태 체크 시 필요

회음부방석: 조리원에 대부분 준비되어 있지만 문의해 보시고 준비해 주세요.

: 부기 빼거나 즐겨마시는 차를 준비

분유: 개인적으로 원하는 분유가 있다면 준비

간식: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해 주세요.

네임펜: 간간히 쓸 일이 생기더라고요.

 

퇴소 시 필요: 엄마외출복, 아기 배냇저고리, 신생아모자,신생아양말, 아기 손수건, 겉싸개와 속싸개(조리원마다 제공해 주시지만 필요도에 따라 준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저는 여행가방 두 개를 챙겨서 갔는데요. 쓰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필요할 때 없으면 난감하잖아요.

물론 바로 주문하거나 살 수 있지만 준비할 수 있는 건 준비해 주시는 게 좋겠죠?

예쁜 아기와 셀레이는 조리원생활을 잘 보내시길 바라요^^

 

 

직접 사고 사용해본 육아용품 추천!

육아꿀템 추천2

12개월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육아용품을 추천해드릴께요!

 

12개월~28개월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육아 아이템!

1. 푸쉬카or트라이크

 

육아용품추천1
두나리키 트라이크
육아용품추천1
파파야나인 푸쉬카

 

아이가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아이를 저지(?)시킬 무언가가 필요하죠. 그게 바로 푸쉬카나 트라이크에요!

로라는 걸음마 시작하자마자 거의 뛰어다니다싶이해서 무조건 필요했던 아이템이에요.

특히 보호자 혼자 아이를 산책시키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잘 걸어다니다가 어느 순간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데요. 이때 보호자는 계속 안고 있기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기때문에 유모차를 대신해서 태울게 필요해요. 유모차도 물론 좋지만 아이 손을 잡고 유모차를 몰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트라이크나 푸쉬카도 손 핸들링이 쉬운 용품을 추천해드려요.

제가 사용한 제품은 푸쉬카는 파파야나인제품, 트라이크는 두나리키 제품을 사용했어요!

트라이크는 25개월까지 사용하고 현재는 씨투엠뉴 트라이크를 사용중입니다.

 

2.프롬유 샤워핸들

 

육아필수템2
프롬유 샤워핸들

 

이 제품은 우연히 블로그 포스팅으로 본 제품인데요. 포스팅글을 보지 않았으면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을꺼에요.

육아필수템으로 유명하더라구요. 그런데 왜 저는 몰랐을까요?

의외로 꿀템인데 잘 모를 수 있는 아이템이 꽤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클 수록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아기 비데는 계속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대체 용품을 찾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서 사용해보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처음에 아이가 거부할 수 있지만 로라는 거부없이 잘 사용해주었어요.

처음에 아이가 거부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하다보면 아이도 잘 적응해줄꺼에요.

 

3. 샴푸의자

육아필수템3
허그 샴푸의자

 

아이 씻길 때 너무 힘들죠.. 손목이 부러질 것 같다는..

네.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로라는 정말 목욕하는 걸 너무 너무 싫어했어요.

특히 샴푸캡을 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아이도 엄마도 목욕시간이 곤욕이였죠. 그래서 아빠가 안고 엄마가 후다닥 씻기는 방법으로 아이목욕을 시켰는데 아빠가 없으면 씻길 수 없으니 이 방법도 아니다 싶어 방법을 찾다 찾다 샴푸의자를 사용해보기로 했죠. 그런데 역시나 샴푸의자도 거부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해주면 되겠지 했지만 적응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목욕시간을 즐거운 놀이시간으로 만들어 주어야 겠다 생각해서 물놀이 방법을 여러 가지 접하게 해주고 샴푸의자에 누워있을 때 로라가 좋아할만한 장난감을 쥐어주고 누워서 놀게 해주었어요. 처음엔 장난감도 소용없었지만 머리를 감고 나면 재미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때까지 반복했더니 이제 로라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4. 실내놀이터 정글짐

 

육아필수템4
노나카월드

 

이 제품은 최소 2세이상 아동이 사용해야 하지만 로라는 19개월때 사주었어요.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가정보육을 하고 있었던 터라 로라가 집에서 놀 수 있는 여러가지 용품들이 필요하고 로라가 워낙 활동적이라 빨리 적정 개월 수 보다 사준 제품이죠. 그래서 로라가 처음에 정글짐을 적응할때까지 옆에 콕 붙어있었어요. 혹시나 모를 낙상사고에 대비해 아래엔 매트를 깔아두고 정글짐엔 푹신한 쿠션가드를 둘러주었어요. 다행히도 한번도 낙상사고는 없었고 적응하고 나서는 정말 잘 올라가 놀았고 대부분의 시간은 정글짐 위에서 보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놀이방에가면 꼭 한번씩을 노는 놀잇감 중 하나죠! 아이의 무한 체력을 두려워하신다면 정글짐 추천드려요^^

 

 

제가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육아필수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갔기때문에 무조건 맞다고 할 순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화이팅!

직접 사고 사용한 육아 필수 용품 추천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본 육아용품을 소개해드릴게요.

육아하시는 모든 보호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2개월 육아 꿀템, 육아 필수템

1. 스텐딩욕조

 

육아필수템1
아이팜 스텐딩 아기욕조

처음에 아기를 씻겨야 할 때 어떤 욕조가 필요한지 확실치 않아 검색창에 아기욕조를 검색해서 상품평이 좋은 걸로 일단 구매를 해보았어요. 접이식으로 구매해야 욕실 공간도 덜 차지하고 좋을 듯하여 접이식 욕조를 구매해서 씻겼어요. 공간을 덜 차지하여 좋았지만 접이식 욕조는 치명적 단점이 있더라구요. 허리와 무릎에 너무 무리가 가더라구요. 나의 허리와 무릎을 지키고자 하시는 분들은 스텐딩욕조 정말 필수템입니다...

물론 부피가 커서 욕실에 다 안 들어가서 전 거실에 보관하고 사용했어요. 아기는 워시로 한번 씻기고 헹구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스텐딩 욕조를 두 개 구매해서 하나는 거품목욕하고 하나는 헹구는 용으로 사용했어요.

제가 사용한 제품은 아이팜 스텐딩 아기욕조입니다.

 

2. 아기비데

 

육아필수템2
포프베베 아기비데

이것도 처음에 어떤 걸 사용해야 편할지 모르고 가장 많이 구매하는 순으로 검색해서 무작정 구매했던 것 같아요. 쓰다 보니 불편한 점이 생겨서 다시 비데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훨씬 편하고 좋았어요.

안정감 있고 아이도 편안해 보여 씻기는 데에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3. 베이브브레짜

 

육아필수템3
베이비브레짜

처음엔 이런 아이템이 있는 줄 몰랐는데 선물을 받아 얼떨결에 사용하게 된 아이템인데요. 검색해 보니 육아 필수템 중 하나이더라구요. 첨엔 이런 걸 굳이 기계를 써야 하나 했는데 써보고 나니 안 써봐서 하는 소리였구나 하는 말이 나옵니다. 물 온도도 딱 맞춰주고 분유도 알아서 섞어주니 정말 편했어요. 물을 넣는 물통과 분유가 나오는 깔대기는 자주 씻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 정도는 익숙해지면 괜찮아더라구요.

물은 분유포트에 한번 끓인 물을 식히고 넣어주었어요.

 

4. 분유포트

 

육아필수템4
홀리포트

이건 말 안 해도 아는 필수템 중 하나이죠? 아기들 분유를 타주려면 끓인 물을 먹여야 하는 건 누구나 아는 상식일 텐데요. 요즘 나오는 분유포트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잖아요. 분유포트는 아기에게 딱 맞는 온도를 맞추어주고 일정시간 물 온도를 유지해 주는 아주 유용한 기능도 대부분 가지고 있죠. 전 베이비 브레짜에 물을 채우는 걸 깜박할 때도 있었는데 미리 끓여 온도를 맞춰 둔 덕분에 가끔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답니다!

 

5. 소음기

육아필수템5
소음기

이건 무조건 필수템이 아니라 제가 너무 유용하게 썼던 아이템이라 추천드려요. 신생아들에겐 백색소음이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야 아기도 안정감을 느낀다고 해서 소음기를 구매했어요. 

저는 독일에 있을 때 미리 사둔 제품을 사용했는데요. 한국에도 여러 소음기가 있으니 맞는 조건의 소음기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6.  침대 안전가드

 

육아필수템6
BBZ 침대가드

아이가 뒤집기를 시작하면 여기저기 막 굴러다녀요. 그래서 침대 위에 생활하는 아기라면 꼭 있어야 하는 필수템이죠.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걸 알고도 마련해주지 않으면 그건 부모의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돼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7. 힙시트

 

육아필수템7
Bebefit 힙시트

아기들은 안아주는 걸 참 좋아하죠. 아기를 안아주는 건 참 좋지만 체력이 받추어주질 못하니 계속 안고 있는다면 보호자는 너무 힘이 들죠ㅜㅠ하지만 아이템의 힘을 빌린 다면 조금은 덜 힘들 수 있어요.

허리에 고정시켜 아이의 하중을 나누어 들어주는 건데 요고 물건입니다. 아기가 점점 무거워질 수 록 더욱

필요한 아기 용품 중 하나라고 느껴지죠.

 

8. 보행기

 

육아필수템8
엔픽스 아기보행기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아기 용품인데요. 저는 참 유용하게 썼던 아이템이라 추천드려요.

처음엔 저도 아기의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듣고 여러 이야기를 들어 처음엔 쓰질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혼자 아기를 보고 있자면 집안일은 해야 하고 아기는 돌봐야겠고 참 힘들잖아요.

예전에 잠깐 한눈 판 사이 로라가 물건을 건들다가 물건이 로라 위로 쏟아진 기억이 있어요. 정말 아찔했는데요.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 바로 보행기 주문하고 사용했어요. 진작 살걸 하는 생각이 들었던 용품이에요. 물론 계속 태우면 아기 허리와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잠깐씩 태우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은 제가 사용해 보고 소개해드린 1~12개월 아기들의 육아 필수템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12~28(현재)까지 사용해 본 육아 추천템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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